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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

국제 신용 평가사 무디스, 내년 한국 신용등급 "안정적" , 기업들의 신용등급은 무더기 강등 가능성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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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자꾸 안좋은 소식들만 들리네요.

미중 무역협상도  질질 끌기만하고 마무리가 안되고..

방위비 분담금이랑 지소미아도..

중간에 낀 입장으로서 막무가내인 일본과 미국... 적당히를 모르는 것같아요.

 

 

정말 어수선 그 자체네요.

정리된게 하나도 없는 그런 느낌!

뭔가 좀 마무리가 된 상태로 내년이 되면 좋으련만..

 

 

 

 

세계적인 국제 신용 평가사 무디스와 한국 신용 평가가 공동 주최한 세미나에서

내년도 한국경제와 한국기업들에 대한 전망을 발표!

 

 

우선 우리나라의 내년도 전망에 있어선 긍정적!

우리나라의 펀더멘털이 매우 강하고, 국가 부채 비율이 상승하더라도

국가 신용등급은 안정적이라 평가함!

한국 국가 신용 등급을 Aa2로 안정적으로 유지!

2015년 12월부터 이 Aa2 등급 유지,

(Aa2 등급은 무디스에서 세번째로 높은 등급)

 

 

문제는 기업들의 내년도 전망인데 은행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부정적 의견!

 

 

 

위의 표에 보이는 것처럼 NEGATIVE 의견이 다수!

24개 기업 중 12개가 부정적평가! ( NEGATIVE )

긍정적평가 받은 기업 하나도 없어. ㅜㅜ

 

삼성전자는 STABLE (안정적) 이나 SK 하이닉스는 NEGATIVE ( 부정적)

내년도 반도체 업황이 다들 좋아질꺼라 하는데 왜 전망은 이렇게 극과 극인지..

 

 

그리고 SK 텔레콤, SK 이노베이션,SK하이닉스등 SK 기업들은 다 NEGATIVE!~...

 

 

무디스가 본 내년 전망이 부정적인 업종으로는 자동차, 반도체, 통신, 철강, 유통, 화학, 정유.. !

한국 신용평가가 본 부정적인 업종은 자동차, 건설, 항공, 철강, 유통, 화학~

결국 다 안좋다는 얘기구나.

자동차, 철강, 화학, 유통은 겹치는거 보니 거의 확실하게 안좋은 듯하고..

 

미중 무역 전쟁, 자동차등에 대한 관세 부과 우려, 일본이 수출규제등이 한국기업의 이익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함.